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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름철 혹은 장마철 빨래 한 후에도 건조 시 불쾌한 냄새가 날 때가 있는데요.
그 이유는 섬유 내에 아직 존재하고 있는 세균과 박테리아 때문인데요.
이 세균의 가장 큰 문제는 불쾌한 냄새를 유발한다는 점입니다.
세탁해도 균이 사라지지 않아 한 번 옷에 냄새가 배면 없애기 쉽지 않습니다.
오늘은 간단한 방법으로 이 불쾌한 냄새를 간단히 제거하는세 가지 방법을 전해드리겠습니다.
세탁 후에 시간이 없다거나 혹은 귀찮아서 다음날 건조하게 되면 세탁기 안에서 축축해진 의류들에서는
세균과 박테리아 증식이 훨씬 쉬워지기 때문에 세탁 후 바로 건조하는 것만으로도 1차적으로 불쾌한 냄새를
방지할 수 있습니다.
첫 번째 방법으로 냄새가 사라지지 않을 시에는 다음 방법을 추천한다.
헹굼을 할 때 식초를 넣어 본다. 물이 찬 세탁기에 식초를 넣고 15분간 유지한 뒤 헹굼 과 탈수를 다시 시도한다.
식초를 넣어주면 섬유 속에 숨어있는 세균과 박테리아를 박멸하게 되어 냄새가 줄어들게 된다.
빨래에서 식초가 냄새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건조하면서 냄새는 전부 사라지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.
대부분의 옷들은 두 번째 방법에서 해결되는 경우가 있지만 수건 같은 경우에는 여전히 냄새가 나는 경우가 있다.
이럴 땐 마지막 방법으로 락스를 이용할 수 있다.
차가운 물에 락스를 희석시킨 뒤 수건을 10분에서 15분 정도 담가 놓은 뒤 헹궈주면 된다.
이때 주의 사항으로는 세탁물을 담가놓을 때 환기가 되는 장소, 락스를 이용 시에는 고무장갑을 꼭 착용해주도록 하자